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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하나약국 때부터 잔병치레가 많았던 저는 항상 집에 상비약을 빵빵하게 구비해놓고 지내는데요. 여행 준비하며 베트남 다낭 약국 가격이 한국보다 훨씬 착하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약값은 그 나라의 물가에 따라 다르게 책정되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그래서 관광객들이 일부러 약국 들려서 쇼핑해오는 경우도 많대요.✔ 다낭 하나약국한국인들 사이에서는 하나약국이 대표적으로 유명한데요. 여기가 좋은 점이 한국인 약사가 상주하고 있으므로 언어의 장벽을 느끼지 않아도 돼요.​사실 다른 것도 아니고 약을 사러 가는데 상담과 처방이 원활하게 이루어져야 하잖아요. 그런 부분에서 왜 하나약국이 인기인지 알겠더라고요. 참고로 하나약국 배달도 가능했습니다.​방문하기 전에 다낭도깨비 통해서 약국 리스트도 알아보고 갔어요. 아무것도 모르고 가는 것보다 더 나으니까요. 구매 금액에 따라 각종 혜택이나 무료배달 서비스까지 적용되던데 도깨비 덕분에 누릴 수 있는 부분들이 많았네요.​대한민국 모임의 시작, 네이버 카페​배달 받을 땐 카톡을 통해서 증상이 어떤지 상담하고 주문할 수 있어요. 안으로 들어가 보니 한국 브랜드의 제품들이 참 많더라고요.​미케비치 근처에 위치하고 있는 베트남 다낭 약국이라 여행하면서 갑작스럽게 아픈 증상이 발생하더라도 방문하기에 접근성 뛰어난 위치였어요. 들어가자마자 반갑게 맞이해주셨던 기억이 나네요.​천천히 둘러보면서 미리 하나약국 알아왔던 것처럼 약국 리스트에 있는 걸 하나씩 말씀드렸는데요. 가격은 얼마인지 친절히 안내해주시더군요.​샤론파스는 근육통이 느껴지거나 어딘가 불편할 때 일반 파스 사용하듯이 쓰면 돼요. 쇼핑하려고 저장해뒀던 제품이라 냉큼 달라고 했습니다.​비나가는 눈영양제인데요. 항상 컴퓨터나 TV, 스마트폰에 노출되어 있는 편이라 혹여나 눈이 안좋아질까봐 앞으로 챙겨먹으려고 해요.​다른 영양제도 많고 살만한 품목들이 다채로웠답니다. 요즘 소화가 잘 안되는 경우가 많아서 발포소화제인 디조도 구매했어요. 금액은 24만동이었습니다.​소아용 해열 진통제도 보였어요. 어린 아이들은 가끔 열이 나는 경우가 많죠. 해외 나가서 아프면 서러운데 아이 데리고 하나약국 가도 약국 가면 되니 크게 염려할 필요는 없을 것 같네요.​이건 어른용 해열진통제였어요. 감기는 잘 걸리지 않는 편이라 해열제는 크게 필요하지 않을 것 같아서 패스했습니다.​비아핀은 화상연고인데요. 한국에서 사는 것보다 싸니까 이것도 사왔어요. 어차피 오래 두고 쓰면 되니까요.​여기서 더마틱스 울트라 15g이 34만동이라 바로 담았어요. 베트남 다낭 약국 가격은 한국에 비해 반 정도는 저렴한 느낌이었습니다.​이 외에도 간 건강 앰플인 아티소나 여드름치료제 테라크릴 등 여러개 골라 담았어요. 그야말로 기념품 쇼핑하듯이 이것저것 사니까 점점 양이 많아지더라고요.​그래도 불필요한 걸 구매하는 하나약국 것보다 훨씬 알찬 쇼핑이었습니다. 약국 리스트를 사전에 알아보고 간 덕분에 다행히 인기제품 위주로만 쏙쏙 골라서 올 수 있었고 할인도 알뜰하게 챙겨 받았네요.✔ 다낭 엘스토어다른 곳에서 쇼핑한 것도 공유해 드릴게요. 여긴 한시장이나 핑크성당에서 완전 가까운 엘스토어예요.​엘스토어는 프리미엄급 오가닉 재료들로 만드는 먹거리를 팔고 있는데요. 선넘은 패밀리에도 방영될 정도로 국내에서도 아주 잘 알려진 기념품샵이었어요.​안으로 들어서자마자 눈이 휙휙 돌아갔어요. 말린 과일들은 망고부터 자몽껍질, 파인애플, 잭푸룻, 패션후르츠 등 다양했고 망고초콜렛은 인기품목이라고 들었기에 바로 골라 담았어요.​시식도 해볼 수 있어서 편했는데요. 하나약국 잭푸릇이 예상 외로 참 맛있더라고요. 두 봉지 담았는데 더 사와도 후회하지 않았을 것 같아요.​두리안커피도 사오고 품절대란으로 구매하기 힘들다는 망코커피도 겟 했어요. 엘스토어에서 3만원 정도 썼는데 금액대에 비해 양손 가득 엄청나게 많은 양이었기에 가성비도 훌륭했답니다.✔ 다낭 롯데마트쇼핑하러 베트남 다낭 약국 가는 건 선택이지만, 롯데마트는 필수가 아닐까 싶어요. 한국에도 있는 마트를 왜 가야 하나 생각할 수 있지만 베트남 제품이 더 많고 한국 제품들도 상당히 싸게 팔고 있어서 구입하기에 이득이거든요.​친수 칠리소스는 예전에 친구집 가서 먹어보고 괜찮길래 탐났었는데요. 하나약국 드디어 이번에 사올 수 있었어요.​촐리맥스 칠리소스는 맛이 어떨지 궁금해서 비교해보려고 구매했답니다. 조만간 음식할 때 사용해보려고 해요.​비폰 퍼보 라면은 개당 8,900동이고 한봉지에 43,900동이었어요. 대략 5만동이라고 쳐도 한화로 2,500원 정도이니 굉장히 싸죠.​후추가 하얗게 생긴 백후추가루도 눈여겨 보다가 담았어요. 살까말까 고민될 땐 일단 사와야 후회가 안 되는 것 같아요.​사이공 라거 맥주도 이렇게 박스 통째로 특별한 모양으로 쌓여져 있으니 더 사고 싶더군요. 냉장고에 하루 넣어두고 벌컥벌컥 마시면 굉장히 시원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하며 입에 침이 고였답니다.​옆으로 이동해 보니 하나약국 타이거맥주 1캔에 2만동이었어요. 한국돈으로 천 원이라고 생각하면 되니 엄청나게 저렴하죠. 10갠을 사도 만 원 아래라니 놀라웠습니다.​탑젤리는 베트남 갈때마다 사오는듯해요. 쫄깃한 식감도 중독성 강하고 망고 과육을 그대로 씹는 것 같은 풍부한 맛이 특징이에요.​체리쉬 역시 탑젤리랑 다른 식감인데 망고맛이 강한 건 비슷해요. 쟁여 놓고 먹어야 하는 간식 중에 하나입니다.​패션후르츠청, 키위청, 망고청 등등 사고 싶은 건 한가득인데 짐 담을 자리는 한정적이라 아쉽기만 했어요. 베트남 다낭 약국부터 엘스토어, 롯데마트까지 쇼핑거리가 매우 많으니 캐리어는 최대한 큰 사이즈로 챙겨 가시길 하나약국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