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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은 정선출장샵 전시 오픈으로 시작…. 전시 오픈 이틀차.. 토크 때문에 전시장에 왔당전시 오픈 첫날 인선 작가님께서 주신 꽃들 ㅠㅠ 전시장이 너무 뜨거워서 시들어버렸다고 ㅠㅠ 대표님이 간신히 살렸다고 토크때 데코용으로 쓰자고 하셨다ㅋㅋㅋ 귀여운 지수쌤.. 가끔 연락할 때마다 요즘도 야근 많이 하냐고 물어본다 ㅜㅜ 그때 야근 많이 하긴 했지.. 아이 참 빈손으로 오지 왜 이런 걸 갖구 와… ????가원쌤도 선물로 꽃을 ????????❤️나름.. 행사 잘 끝내놓구.. 갤러리측에서 준비해주신 음식들로 행사 느낌 물씬이 자들.. 밥도 안 먹고 어딜 갔나 했더니… 꽃 사러 다녀왔댄당… 영서 또 지유 또 늦었어..갤러리 뒤쪽 공간이 참 예쁜데 여기에서 음식 먹우면서 신나게 이야기했당근처에서 워크숍 있어서 끝내고 오신 작가님들.. 감사합니다.. 다솔과 영서 사이에 있는 저 꺼먼 사람..미안 미미..행사 끝나고 울 집으로 2차~ 둘이 밀회 중.. 나중에 또 놀러와! 언제나 고마운 투 걸스..담날 집에 내내 누워있다가 이대론 안 되겠어서 자전거 타고 나왔당 그 김에 장도 보고..헤헤 문화마실에 실린 우리 전시ㅋ ㅋ ㅋ 저 시트지를 샀던 게 실수 자전거 타고 퇴근하면 집에 이십오분 만에 도착하니까 이 귀한 풍경을 볼 수 있다 저 모눈종이 시트지를 샀었어야 했어..두둑하게 아침 정선출장샵 먹고 (사실 배 금방 꺼짐)병원 갔다가 포도나무갤러리 정현주 선생님과 유재현 선생님께서 기획하신 소리 없는 목소리 기자회견에 왔다! 오랜만에 희진쌤두 보구~ 그러곤 전일빌딩에서 하고 있는 가원쌤 전시 보러 갔다가 도장도 찍어보고.. 아라타? 앞에 있는 온순한 고양이도 보고 무등산에 떡 하고 걸린 구름이 생크림 삐져나온 도넛 같아서 웃다가 저녁 약속 장소 도착! 여긴 계림동? 동명동에 있는 라그로쏘! 인스타에선가 보고 가보고 싶어서 저장해뒀는데, 아는 선생님 친구가 하는 곳이라고 추천 받았다이탈리아 전통 햄이라고 했던 거 같은데.. 그거랑 피스타치오 소스가 들어간 모르타델라 피자! 도우가 진짜 맛있었다.. 나 화덕피자 정말 좋아하는데 여기 진짜 찐 찐.. 너무 맛있었음 그리고 이건 단새우파스타! 새우가 얼마나 싱싱하던지 ㅜ 파스타도 정말 맛있고.. 너무 맛있어서 다음에 또 올테야… 그리곤 오랜만에 라이드 올 스테이! 마틴이 카페를 지키고 있습니다 넘 사람 같아서 찍어뒀다.. 헤헤 디자인 비엔날레에 블루보틀 들어왔슈.. ㅋㅋㅋ 광주 일번 손님.. 뿌듯해 하던 거 아직도 생각나 ㅋㅋㅋㅋ 커피 사서 사무실로 복귀 ????????????선생님 저 디오니 소스 같아요? 아뉘.. 큐피트 같아 ????배운 여자는달라도 다르네… 재밌는 디자인비엔날레 아트샵.. 나 기리보이 같지 않니..ㅋㅋㅋ냥냥 양말 세 켤레 샀다 ????의미없는 셀카.. 정선출장샵 룰루 바나나랑 과자로 오후 버텨보쟈..헤헤 오늘 또 귀한 풍경 에어팟에 이어폰까지 잃어버려서이제 내가 기댈 건 블루투스가 고장나서 선을 연결해야 하는 헤드폰 뿐.. 약간 애물단지서울 출장 가는 날..넘 배고파서 역에서 내려서 빵 사먹었움.. 맛도리..프리즈에 왔심더..올해 프리즈 제 평은요.. 두구두구… 작년보단 힘을 많이 뺀 듯 했고, 페어보단 전시같다는 생각도 했고, 그래도 외국 안 나가도 이런 작품 많이 볼 수 있어서 좋았고, 샤갈이랑 싸이톰블리 작품 볼 수 있어서 넘 좋았고요..더욱이 나는 겨울에 런던 여행이 계획되어 있기 때문에 좋은 작품 걸어둔 갤러리를 많이 알아놓을 수 있어서 좋았다!! 이 갤러리에서 봉태규랑 하시시박 만나고 심장 움켜 쥐었음.. 넘 예뻤음 부부가.. 얼굴도 정말 작으셨구..온 카와라! 진짜 젤 좋았던 갤러리.싸랑해요.. 한국 미술..헐~~ 몇년 전엔 정말 매일 같이 봤는데, 여기서 보다니! 포킴 선생님! 미친 퀄리티… 너무 좋아서 눈물 흘린 백자 ㅠ 내가 정말 사랑하는 한국 실험미술.. 성능경 작가님 전시 갤러리 현대.. 꼭 보러 갈거야..이렇게 또 보니 반갑습니다.. 키키 스미스 모니터랑 회화로 만난 환기 킴.. 요 빨간 호박은 실제로는 처음 봐…. 가고시안의 쿠사마 야요이.. 요번에 젤 비싸게 팔린 작푼이라고 하든뎅무슨 상 받은 정선출장샵 걸로 알고 있는데.. 시간이 되면 작품을 걸어 잠그고 커텐을 쳐서 관객들이 작품을 못 보게 가려버린다..작년엔 딸긴가 사과가 왔다던데 올해는 레몬이 카텔란 여기서 봤고요.. 반가운 유코모리! 우윰.. 진짜 힘들었음 ㅠ 더 힘들었던 건 예매 실패로 서대전 경유하는 케이티엑스를 잡은 것.. 해가 지고서야 비로소 도착.. 광주에 내려수 송정역 시장 영명 국밥을갔음.. 죽이는 국밥.. 진짜 넘 맛있었다다음날 채경쌤 결혼식.. 누가 결혼식에 노트뷱이랑 저런 긴 시트지를 ㅠ 일하러 가기 전 잠시 들린 결혼식이라 해두지..오늘 할 일 끝! 그리곤 산수싸리 레지던시 파출소에 다녀왔당짱 짱 독특한 베뉴.. 실제 파출소를 레지던시로 사용중! 덕용 작가님 작업실, 앞으로 작품도 더 더 기대됨…! 요기는 전민준 작가님 작업실! 3층 올라가는 길 내 맘을 확 사로잡았던 창문.. 여긴 정한결 작가님 작업실. 즐겁게 작품이랑 생각들 보고 집 가는 길이었는데갑자기 생각난 조흠 작가님 개인전양림동 전시장에서 만난 경란, 준영 작가님 싸리 파출소에서 또 만나고, 정말 크게 인사하고 나왔는데 ㅋㅋㅋㅋ 여기에서 또 만났음 ㅋㅋㅋ 조흠 작가님 하고도 싸리에서 인사하고 나왔는데 여기서 또 보고.. 임남진, 조정태 작가님 양림동 전시장 가기 전에 먼저 왔다고 전시 잘 보시겠다고.. 말씀 주시고.. 그렇게 정선출장샵 찐 많이 빠져서 집 도착.. 열쇠 잃어버린 줄 모르고 자물쇠 잠궈 버린 사람 ㅋ 삶이 증말 다사다난허다..집중 안 되서 습지 한 바쿠 돌고.. 집까지 신나게 한시간 걸어갔음 ㅎ 자전거 없는 기념 ㅎ디자인비엔날레에서 산 양말 신기 히히.... 디자인이랑 색깔 너무 귀여와... 발목 안 얇은디 왤케 얇게 나왓지 ㅋ집까지 걸어가는데 가는 길에 있던 넘 기여운 강쥐 ㅠ 넘 얌전해... 내가 기웃 거리니까 쳐다보기만 할 뿐...출근길에 바크콜가을이구만.....점심때 동백카츠 가서 배부르게 먹었다..명란.. 요거요거.. 별미였어.. 아주 오랜만에 미노루에 왔다!이제 막 오픈했을 때 자주 갔다가, 그동안은 너무 인기가 많아서 가 볼 생각도 못 했다가 오랜만에 왔는데 대기 없이 바로! 영기 작가님이 미노루에 엽서 가져다 주셨다는데, 메뉴판 마다 끼워져 있던 게 넘 감동 다락에도 오랜만에 올라왔구요 으항.. 서비스도 막 주고 하셔서 배부르게 먹었다! 작가님들과의 토크 토크..미노루 간판 옆에 자리한 전시 포스터... ><헤헤 감사합니다 이 비를 뚫고.... 2차 가는 길...이미 와 계시던 작가님들과 토크 토크 후 기가 쏙 빨린 상태로..집 도 착 ..담날 점심 후토루에서 후토마키 시켜먹었당 절단기도 없이... 톱과 뺀치 가지고 나현이 자전거 잠금쇠를 풀어줬다 ㅠ 고마와요 나현..빨랑 안 정선출장샵 나오는 정씨를 기다리며..워크숍 준비때문에 전시장 닫는 시간에 갤러리 앞에 갔는데 닫힌 문 위로 빼꼼 하고 나온 저 전시명이 넘 기여워서 한컷 찍어뒀다 구석 구석 골목을 찾아서! 이상한 기분이 마구 마구 들게 골목 위주로 돌아다녔다 원랜 여기에서 조개해장국...인가 하는 걸 먹기로 했는데 마침 품절이어서 여길 와봤다....박순자녹두집...이 수제비랑 팥칼국수 증말 별미....가격도 저렴하고.... 거기다가 맛도 있어... 9시 정도에 갔는데도 사람들이 바글바글 이 파전도 곁들이면 얼마나 맛있게요...? 밥 먹고 집 가는데 폭우가..담날 입고간 바지는 여름과 커플이었쥐 물 위에 떠있는 나뭇잎 그림자가 신기해서 찍어뒀다 ㅋㅋㅋ 퇴근하고 장 보러 마트에 왔어용담날은,,, 재히쌤 결혼식,,,, 결혼식 전날까지 미친듯이 일만하던 그녀 ㅠㅠㅠㅠ너무 예뻤다 축하해 재희쌤! 잘 살어야해!전 직장에서 선생님들이 축하해주러 왔다! 히히 빈손으로 오지 왤케 큰 꽃다발을 사가지고 왔어~~~~오랜만에 보니까 넘 반가웠던 사람들 그리곤 카페에 다 같이 갔다가 꾸역 꾸역 꾸깃 꾸깃7명이서 인생네컷도 찍었다워크숍 해야되는데... 먼가 어두운 기운이 스멀 스멀... 불안했다...워크샵까지 시간이 조금 남아서 영서가 있는 스틸 히어에 다녀왔다!양림동에 새로생긴 뉴 카페인데 분위기 있고 참 좋았음! 요런 식물.. 내 스탈... 여기에서 먹은 밀크티도 정말 맛있게 먹었다 나중에 또 와야지 비가 한방울씩 정선출장샵 떨어지길래 약간 불안했는데 워크샵 시간이 되니까 말짱해졌다 다만.. 비가 조금 와서 그런지 조금 습했어...워크샵은 정말이지... 나는 너무 부족했다고 생각했는데 참여해주신 많은 분들이 너무 좋았다고 얘기를 많이 해주셔서 참말로 다행이다 생각했다!나도 양림동을 많이 다녀서 양림동을 잘 안다고 생각했지만, 그렇게 친숙한 곳이 낯설게 느껴지는 순간들이 생겨난 것처럼 이번 워크샵도 골목 위주로 다니며 참여자들이 낯선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워크샵에 참여해주셔서 긴장 많이 했는데 생각보다 좋은 반응들을 주셔서 감사했다 거의 끝나갈 무렵 긴장을 풀고 사진 찍어달라고 했던 나, 시작 전 왠지모르게 긴장 많이 했던 나 그리고 워크샵 전에 미리 전시 보러 왔던 다슬쌤이 찍어준 사진하경쌤이 찍어주신 엠젯트 샷까지. 워크샵에 참여해주신 많은 분들 감사해요! 전시를 즐겁게 봐주신 더 많은 분들도요! 이제 가을 냄새가 정말 많이 난다야근하면서 먹은 저녁때문에 배가 많이 불러서 집까지 걸어갔다! 도로에 있는 인도 쪽으로 가서 그런지 차들도 많고, 가로등이 훤해서 하나도 안 무서웠다! 걱정 했는데.정선쌤이 알려주신 증말 맛있던 버거. 버거지 라는 곳인데 진짜 맛있었다.. 빵이랑 패티랑 다 너무 마시쏘.. 에이쁠 친구들이 용봉동으로 놀러왔다! 점심 뭐 먹을까 하다가 동백카츠로 갔당ㅋㅋㅋ 정선출장샵 나 여기에서 음식 이렇게 많이 첨 시켜봐… 근데 시킨 메뉴 다 성공했움 ❤️이 기여운 친구 ㅠ 너무 힘들옸는데 진짜 힐링 그러곤 블루보틀 갔당 ㅋㅋㅋㅋ머리가 요 지경이믄 말 좀 해주지./ 디자인비엔날레에서 인생네컷도 찍었당ㅋㅋㅋ 옛날 스티커 사진처럼 글씨도 쓸 수 있고 스티커도 붙일 수 있다 ㅋㅋㅋㅋ 회사에서 기정떡 받았다! 기정떡 좋아한대니까 하나 더 받았당저녁엔 급 만남으로 황톳길에 갔다 황톳길에 사는 고양이.. 잘 먹어서 똥똥하고 털에 윤기도 났다 ❤️ 그리고 사람을 얼매나 좋아하는지.. 고양이한테 계속 간택당한 사람 =나 열두시를 십분인가 남겨둔 상황.. 거리상 가까운 측에 속하는 우리집까지 택시가 도저히 잡히지 않아서.. 넘 빡쳐서 집까지 걸어갔움.. 다음날 출장 갔다가 아빠랑 야구 보러 갔다 ㅋㅋ오랜만에 야구장.. 나는 원정경기인 케이티 응원석에 앉아.. 약간 초라한 기분을 느끼며.. 아빠 회사 동료분께서 사주신 고기! 케이티 모자를 쓴 나.. 나 패배 요정인가바.. 지난 번 기아랑 케이티 붙을때 기아 응원했는데 기아 대패… 이번엔 케이티 응원했는데 케이티 패.. 근데 소름은 다음날엔 케이티가 이김 ^^ 도로를 가로지르는 철도에 기차 지나가는 것도 봤다 너무 길어서 1편 2편으로 나눠야 겠다. 1편 끝. ㅋㅋㅋㅋ나도 숨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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