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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주만의 고양이건강검진비용 모찌 병원 방문​췌장의 상태가 다시 나빠졌다.두께가 8.7로 다시 두꺼워졌고결절도 있다고 한다.​BUN은 63.7크레아틴 수치는 1.48​췌장이 좋아졌다 나빠졌다 반복한다.​​​그리고 모찌 병원 방문 뒤에그동안 미뤄왔던 콜라의 건강검진을 고민하기 시작했다.​​몇달 전에 콜라가 기침을 하여엑스레이를 찍고 폐 및 기관지에 병변이 있어 약을 먹었던 적이 있었다.​​​그동안의 일기를 한번 써보자면 모찌 인슐린 1.5로 증량 했다 최저점이 생각보다 안잡혀서 1.25로 증량했고...​기침약을 먹고 한동안 괜찮다가요즘들어 또 이런 기침을 하기 시작했다.​​​건강검진을 염두에 두고새벽 2시 이후로 금식 금수를 시키고병원 방문 ㄱㄱ​​​다른 아이들은 그래도 제대로 된 건강검진을 했었는데콜라는 종합건강검진을 따로 한 고양이건강검진비용 적이 없었다.​사실 환묘가 한마리 있다보니......환묘 한마리로도 이렇게 신경써야 되는 일이 많은데​혹시나, 병이 있어 환묘가 늘어나게 된다면금전적인 부분, 정신적인 부분 포함하여과연 내가 생활이 될까? 걱정이 되었던 것도 사실인데​콜라의 나이도 나이인만큼, 노묘인데다 살짝 걱정되는 증상들이 있어수의사 쌤이랑 상담 후 종합 건강검진을 할 지, 부분 검진을 할지 결정할 생각이었다.(참고로 콜라는 2009년 2월 생이다)​​최근 콜라에게 몇가지 증상이 있었는데위의 동영상처럼 기침을 했고잦은 구토 증상이 있었다.​투명한 구토이긴 했지만 횟수가 너무 잦았다.​​그리고 몸무게의 변화가 급격했다​3월 10일 몸무게 7.64월 1일 몸무게 7.44월 8일 몸무게 7.26월 16일 몸무게 고양이건강검진비용 6.6​으로 3개월만에 몸무게 1키로가 빠짐...​​​거기다 아래 사진 처럼 콜라의 동공 주변의 색이 얼룩덜룩 한 것도 걱정이 되었다.​​​태풍 카눈이 상륙한 날비가 너무 오길래 다음에 가야되나 고민하다가금식 금수를 이미 한 상황이라 큰 마음 먹고 병원으로 ㄱㄱ​​​​​고양이 전문 2차 동물병원 노원엔 동물병원 동물 병원 선택은 정말 힘든거 같다. 특히 한번도 방문해보지 ...​참고로 다니는 병원은노원N동물병원 N고양이병원이다.​N고양이 동물병원 건강검진은 연령에 따라 비용이 다른데7세 이상은 50만원이다.​​​​병원 가는 길에 콜라 울고 불고 난리였는데병원 도착하니 언제 그랬냐는 듯 세상 얌전한 고양이로 변신​기침하는 영상을 보여드리고, 구토가 잦아서 초음파는 고양이건강검진비용 해보는게 좋다고 하셔서수의사 쌤이랑 상담 후 건강검진을 진행하기로 했다.​그리고 먼저 동공을 확인해 주셨는데,동공 주변은 단순 색소 침착일 수도 있다고 했다.​흑색종은 안구를 척출해야 정확히 알 수 있고덩어리로 되어 있거나 그럴 경우는 안구를 살릴 수 있는데,콜라는 그런 경우가 아닌라고 했다.​그것보다 더 문제인게 콜라의 양쪽 동공 크기가 다르다며,빛을 쬐어서 그럴수도 있지만, 혈압이 높거나, 머리쪽에 문제가 있을 경우에도 나타난다고 했다.​​​​건강검진 진행 후에 췌장 벽이 두꺼워서 췌장염 키트도 해보는게 좋다고 하셔서 오케이 했다.​​​건강 검진 후에 배고플까봐밥을 줬는데 엄청 허겁지겁 먹길래 배 많이 고팠구나 했는데나중에 고양이건강검진비용 쌤한테 들으니초음파할때 움직여서 츄르를 4개나 먹였다고 한다.콜라 묘생에 있어서 한번에 츄르 4개 먹은거 처음이었을 건데행복했겠구나 너...​츄르 4개나 먹고 마치 아무것도 안먹은 것처럼......​​​​​​​​결과가 나왔는데,,너무 암담해서 눈물이 찔끔 나왔다.​​​​​기본적으로 폐에 병변있는건 그대로인데더 나빠지지는 않았다고 한다.​전체적으로 뿌연 폐.....​​​​양안의 원인은 알기 어려운데,위에도 적었다시피 머리에 뭐가 있거나 혈압이 높을 경우 그럴 수 있는데콜라의 혈압이 너무 높았다.220이 나왔는데엄청 예민한 아이들도 200정도까지라며너무 평화롭고 얌전한 상태의 콜라인데 220이 나왔다는건단순 병원에 와서 높은거라고 보기 어렵다고 했다.​그리고 콜라는 귀지도 검은색으로 나오는데,여기 저기 검색해보면 검은색 귀지에 대한 말이 많다.​이부분도 같이 고양이건강검진비용 물어봤는데날때부터 그런 경우도 있다고말라세치아의 경우 강아지들은 치료를 하지만고양이들은 불편해하지 않으면 지켜본다고 했다.​메로가 말라세치아가 있었기 때문에전염되냐고 여쭤봤는데자가면역 질환이라 전염되는건 아니라고 하셨다.​콜라의 머리와 귀, 눈이 같이 연계되어 뭔가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콜라는 처음 데려왔을때부터 검은색 귀지를 가지고 있었는데갑자기 콜라 처음 입양했을때귓속에 육아종 있던 것들이 생각나서 말씀 드렸다.​​췌장염은 3.9정도로 살짝 높았다.​​​​받은 초음파 사진만 30장이 넘는다..일부만 올려봄...​​콜라는 간이 전체적으로 안좋았다.간수치는 100대 정도로 약간 상승한 정도인데​전체적으로 다발성 결절 종양이 있고 낭종이 더 있는데수술이 불가능 하다고 했다.​​​칼슘 수치도 12.1로 높았고최근에 몸무게가 빠졌고간이 안좋다..​한가지면 어랏 하겠는데세가지가 고양이건강검진비용 겹치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리고 장이IBD치고도 두껍다고전에 친구네 푸딩이 초음파 사진 보여주시면서 비교했는데진짜 내가 봐도 너무 두껍고 진했다.​이건 IBD거나 장염,, 또는 림포마(스몰셀)일수도 있다고IBD나 림포마나 약을 비슷하게 쓴다공,,​약을 스테로이드를 써야하는데,이게 또 간에 무리가 가는 약이다 보니일단은 간 약을 먹여 간수치를 좀 내리고항생제로만 우선 약을 짓기로 했다.​​사료는 어떤 걸 먹여야될지 물어보니장이 우선인데 하이퍼알러지까지 갈 필요는 아직 없고가스트로나 지아이바이옴 등 소화기 사료를 먹는게 좋다고 하셔서마침, 모찌가 힐스 지아이바이옴을 당뇨 사료와 같이 급여중이라콜라도 지아이바이옴을 먹이기로 했다.​​혈압약, 간약, 소화기약, 기침약, 구토약까지알약 크기가 좀 커질 수 있다고 해서알겠다고 고양이건강검진비용 했는데집에 와서 보니 거의 레나매진급으로 커서 놀랬다.​간 초음파는 자주 찍을 필요는 없고 3개월 정도마다 추적하면 되고나머지 재검은 2~4주 사이에 진행하면 좋겠다고 해서일단 3주치 약을 지어왔다.​​폐 간 췌장 장 혈압이렇게 많이 아팠는데 왜 티도 안내고...​​​​일단 너무 정신이 없다.이렇게 정신없는데도블로그에 적는건 나를 위한 기록이기도 하다.언제 어땠는지 무슨 증상이 있었는지어떤 검사를 했고 어떤 수치가 나왔는지​근데 지금 머리속에너무 정리가 안된다.​​모찌도 모찌인데 콜라도 상황이 안좋다보니..모찌가 아프고 나서 케어한지 10개월 정도가 지났는데,이제는 모찌에 콜라까지....... 앞으로가 참 막막하다.​약 잘 먹여보고,, 호전되면 좋겠다... 아니 유지라도 되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