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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가상머신 그리입니다.맥 사용자 중에는 윈도우 전용 프로그램을 사용해야 하거나, 업무상 윈도우 환경이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맥에 윈도우를 설치하는 두 가지 대표적인 방법이 바로 부트캠프(Boot Camp)와 가상머신(Virtual Machine)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이 두 방법의 설치 방식과 차이점을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1. 부트캠프를 통한 설치 방법 (Intel 맥 한정)부트캠프는 애플에서 공식 제공하는 유틸리티로, 인텔 기반의 가상머신 맥에 윈도우를 듀얼 부팅으로 설치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윈도우를 완전히 분리된 OS처럼 실행하므로 성능 손실 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설치 절차 요약​윈도우 10 ISO 파일 다운로드​'Boot Camp 지원'실행​윈도우 설치 디스크 생성 및 파티션 분할​설치 완료 후 윈도우 부팅 → 드라이버 자동 설치주의사항​부트캠프는 **Apple Silicon(M1, M2, M3)**에서는 지원되지 않습니다.​부팅할 때마다 OS를 가상머신 선택해야 하므로 맥과 윈도우를 동시에 사용할 수는 없습니다.2. 가상머신으로 설치하는 방법 (M1/M2 포함 가능)가상머신은 맥 안에 가상의 윈도우 환경을 만들어 실행하는 방식입니다. ​대표적인 소프트웨어로는 Parallels Desktop, VMware Fusion, VirtualBox 등이 있으며, ​최근에는 M 시리즈 칩에 맞춘 ARM 버전 윈도우도 지원되고 있습니다.설치 절차 요약 (Parallels 기준)​가상머신 프로그램 설치​윈도우 ISO 또는 ARM 윈도우 가상머신 이미지 파일 선택​CPU 및 RAM 등 자원 할당​설치 마법사에 따라 윈도우 설치 완료장점​맥OS와 윈도우를 동시에 사용 가능 (예: 한쪽에서 웹서핑, 다른 쪽에서 엑셀 작업)​빠른 전환, 편리한 파일 공유, 드래그 앤 드롭 등 다중 환경에 적합단점​리소스를 공유하므로 성능이 부트캠프보다 다소 떨어질 수 있음​ARM 기반 맥의 경우 일부 윈도우 앱 호환성 제한이 있음부트캠프 가상머신 vs 가상머신 비교 요약항목부트캠프가상머신지원 기기인텔 맥만인텔 + M 시리즈성능매우 우수 (단독 실행)다소 낮음 (자원 공유)운영체제 전환재부팅 필요실시간 전환 가능멀티태스킹불가능가능설치 난이도중간쉬움 (설치 마법사 활용 시)활용 추천고사양 게임, 개발업무, 윈도우 전용 앱 실행부트캠프 vs. 가상머신: 어떤 방법을 선택할까요?부트캠프​윈도우에 모든 시스템 자원을 할당하므로 게임, 고사양 소프트웨어, CAD, 3D 작업 등을 원활하게 사용하려는 경우에 유리합니다. 가상머신 ​다만, 맥OS ↔ 윈도우 간 전환 시 매번 재부팅이 필요하며, 디스크 파티션도 미리 설정해야 하므로 설치 전 준비가 철저해야 합니다.가상머신​맥OS와 윈도우를 동시에 실행할 수 있어 업무, 개발, 웹 브라우징, 테스트 환경 구성 등에 유용합니다. ​특히 가볍고 단순한 윈도우 작업을 병행해야 할 경우 최적입니다. ​다만 하드웨어 리소스를 분할하기 때문에 고사양 작업에는 다소 가상머신 무리가 있을 수 있습니다.마무리맥OS에서 윈도우를 설치하는 방법은 주로 부트캠프와 가상머신 두 가지가 있으며, 각각의 목적과 성능 요구에 따라 장단점이 명확합니다. ​고성능을 요구하거나 정식 윈도우 환경이 필요한 경우에는 부트캠프가 적합하고, ​맥 환경을 유지하며 동시에 윈도우를 다루고자 한다면 가상머신이 더 유연한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특히 최근 M1, M2 등 Apple Silicon 칩셋 환경에서는 가상머신 부트캠프가 더 이상 지원되지 않기 때문에, ​해당 사용자는 Parallels Desktop이나 UTM, VMware Fusion (Tech Preview) 같은 ARM 기반 가상화 소프트웨어를 선택해야 합니다.​자신의 사용 목적, 하드웨어 환경, 설치 난이도, 원하는 유연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윈도우 설치 방법을 선택하시면, ​더 효율적이고 쾌적한 맥 활용이 가능할 것입니다.​다음 포스팅에서도 알차고 실속 있는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가상머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