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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쓰기 소설강의 온라인 강의 강좌1타 강사의 획기적 작법설계도 강의클래스 101​​작법설계도 소설쓰기 강좌 선택 이유클래스101 쿠폰이 있어서 전부터 관심있던 소설쓰기 작법설계도 강좌를 선택해 들어봤어요. 클래스101에 진짜 관심가는 강의들 많은데 ㅎㅎ 작가의 삶을 살겠다고 결정한 이후부터는 아무래도 글 쓰는 법, 표현력을 기르는 법을 배우는 데 관심이 많이 가더라고요. ​원래 자기계발, 에세이, 심리 책 위주로 읽다가 너무 독서 편식이 심한 것 같아 최근에는 소설책과 시집도 읽기 시작했답니다. 그래서 훗날에 소설 (동화)과 시집을 내고 싶다는 일념으로 이 강의를 선택했어요. ​​강사 및 강의 소개강의를 진행하시는 분은 #나우주 작가님이신데, #안락사회 , #변덕마녀의수상한죽가게 등을 쓴 베테랑 작가분이셨고, 강의는 소설쓰기와 단단한 플롯 구성하기에 필요한 작벌설계도 소설강의 활용법에 대한 내용이었어요. 강의 목차 및 구성은 이렇고 전체 강의 시간 다 합하니까 총 170분 정도 되더라고요! 저는 하루에 5-60분씩 들어서 3일에 강의를 끝냈습니당 ㅎㅎ 군더더기가 별로 없어서 지루하지 않게 열심히 들었던 것 같아요.​​강의 맛보기 &amp내용 기록 정리이 작법설계도 강의는 글을 쓰기에 앞서서 반드시 필요한 작업을 할 수 있게 도와주는 강의였어요. 건물을 세울 때 설계도가 없으면 작업을 착수할 수 없듯이, 소설이나 수필 등을 쓰는 데에도 설계도가 없으면 안되겠다는 생각을 처음으로 하게 해줬습니다.​가장 핵심적인 소재는 바로 작법설계도를 만드는 데 꼭 필요한 도표 2개였어요. 아래 사진에 도표 두개가 있는데, 결국 이 도표 2개를 만들어 글을 쓸 수 소설강의 있는 준비를 하는 것이 목표였습니다.​작가님이 고안해 낸 이 작법 설계도는 단편소설, 장편소설, 에세이, 웹소설, 시나리오플롯, 블로그 글 어디에나 활용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장점은 이렇습니다.​(1) 글쓰기를 바로 시작할 수 있게 된다. (2) 구성이 탄탄해진다.(3) 글을 극적이고 흥미있게 시작할 수 있다.(4) 자신이 구현하려는 인물이 더욱 개성적이 되고, 입체적이 된다.(5) 글의 전체적인 완성도가 높아진다.​​이 중에서도 제가 가장 공감한 부분은 1번이었어요. 글은 쓰고 싶은데, 어디서부터 어떻게 써야할지 막막한 사람들도 강의에서 시키는대로만 준비하면 당장 글을 써내려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일단은 표만 채워넣기만 하면! 그대로 쓰는 것은 쉬워보였습니다. 그래서 좀 신기했어요 ㅎㅎ작법설계도 도표 1 설명도표 1은 이건데요!​(1) 착상 (모티브, 동기) &amp작의: 소설강의 쉽게 말해 '글을 쓰려는 동기와 작의는 무엇인가'인데, 관련 설명으로 3가지 의지를 들어주셨어요. 처음 듣는 내용이었는데 쪼매 흥미로웠습니다. 제가 그동안 써왔던 글과, 앞으로도 쓰고 싶은 글은 '해한의지'와 '전달의지'에서 출발한 글들이더라고요.작가 자신은 문제적 인물이자, 문제적 주인공을 만드는 주체다.​(2) 주제: 내면에 있는, 드러내고 싶어 안달이 난 그것! 들끓고 있는 그것! 전달하고 싶은 말 자체 (3) 소재: 주제를 구현하기 위한 재료 (4) 인물: 글을 이끌어가는 주요 인물, 나 혹은 내가 관찰하는 사람(5) 배경: 인물이 활동하는 공간 (6) 시점 (7) 제목: 글 전체를 상징하는 단어, 문장​이 도표가 왜 필요하고, 어떤 식으로 칸을 채워나가는건지 설명한 후에 작가님은 '토끼와 거북이'동화로 예시를 들어주셨어요.토끼와 소설강의 거북이로 도표1 만든 예시​​작법설계도 도표 2 설명개인적으로 가장 재밌었던 부분은 챕터 2의 도표 2를 채워넣는 부분이었어요! 앞서 예시로 채워넣었던 도표 1의 '토끼와 거북이'를 그대로 활용하는데, 이 단순한 이야기가 어떻게 재미있는 소설로 변화시켜나가는지 직접 쓰시면서 보여주니까 재미도 있고 이해도 잘되더라고요!​도표 2를 채우다보면, 도표 1에 처음 적었던 주제가 변화, 심화되기도 하고 색다른 아이디어도 막 추가가 되더라고요. 그 과정을 따라가며 지켜보는게 재밌었습니다.​도표 2는 세가지 카테고리로 구성돼있어요. [A 현재] - [B 가까운 과거] - [C 먼 과거]이 설명에 따라 도표 안 내용을 채우다보면 각자의 개성과 독창성이 잘 드러나게 되는데요! 글쓰기 초보자들이 가장 우려하는 부분 중 하나가 '자신이 독창성이 별로 소설강의 없는 것 같다'일 것 같은데, 이런 고민에 대한 해결책을 주는 것 같습니다. ​핵심은 글의 목적 이해, 기본기만 탄탄히 하면 독창성 등이 저절로 따라온다는 것! 이 '목적 이해'와 '기본기 탄탄하게 하기'는 도표를 채워넣으면서 설계도를 직접 만들다보면 완성되는 것이고요.​​​도표 2를 채워넣은 후에, 본격적으로 글을 써내려가기 전 마지막 작업이 있는데! 바로 도표의 칸마다 직접 번호를 써 넣으면서 글의 순서를 어떤 식으로 이어갈건지 표시하는 작업이었어요!!​어디서부터 글을 써야할지 막막할 때가 많은데, 도표를 보면서 글의 시작점을 선택하는 법을 알려주거든요? 어떤 부분을 비집고 들어가야 재미있게 시작할 수 있을지, 주제 전달을 가장 잘 할 수 있는 부분은 어디인지 한 눈에 보면서 선택하니까 엄청 소설강의 직관적이고 쉽더라고요.​그 후에 도표 칸마다 번호르 매기면서 순서를 이어나가는데, 이렇게 미리 만들어놓으면 글을 쓰면서도 중요한 흐름을 잃지 않을 수 있을 것 같더라고요.​이 번호 매기는 작업을 다 끝내고 난 후에는, 그 순서대로 다시 옮겨 적습니다. 이렇게 하면 글을 바로 쓸 수 있게 모든 준비가 완료돼요!​​​​이 작법설계도 강의가 좋았던 추가 이유(1) 설계도 자체의 필요성을 자세히 설명! 그리고 어떤 식으로 작성하는지 구체적인 예시로 자세히 설명해줌.​(2) 수필과 소설의 차이점에 대해서도 언급하는데, 나는 당분간 소설보다는 수필 위주로 써갈 것이기 때문에, 소설과 달리 수필은 어떤 식으로 설계도를 채워나가야 하는지 간단하게 설명해줘서 좋았음​(3) 마지막 챕터에서 (사례 피드백 시간에서) 실제 작성해서 제출한 학생의 소설강의 설계도를 보면서 꽤나 난절하게 피드백해줌. 상처 안받게 최대한 좋게 얘기해실 줄 알았는데, 정말 난절하게 피드백해줘서 이 부분이 가장 크게 도움이 된 듯! ㅋㅋ​​​사실 별 기대 안했는데, 꽤 도움이 되었습니다! 작법설계도의 'ㅈ'자도 몰랐었는데 ㅋㅋ 강의 듣고 나니까 앞으로 소설 쓰기를 비롯한 각종 글쓰기에 앞서, 최대한 구체적이고 상세하게 글 설계를 해놓는 것과 아닌 것의 차이가 정말 크다는 것을 알게 됐어요. 저도 이 설계도 도표 2개 한 번 써보려고 합니다!! >_&lt아좌! 이 강의는 개인적으로, 소설을 써보고 싶은데 글을 도대체 어디서부터 어떻게 써야할지 모르는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았습니다.​​#소설쓰기 #소설쓰기강좌 #소설온라인강의 #소설쓰기온라인강의 #글쓰기온라인강의 #작법설계도 #작법설계도강의 #클래스101글쓰기강의 #나우주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