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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unny
댓글 0건 조회 19회 작성일 25-03-14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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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MIANI 다미아니 마르게리타 귀걸이 다미아니 100주년 주얼리 전시벨에포크 / 미모사 / 마르게리타 귀걸이 목걸이 반지 함께 구경해요♥️​​​안녕하세요, 로지예요????​오늘 오전 시간 이야기부터 시작해 볼게요.오늘은 약속도 없는 날이었거든요. 아이를 학교에 보내고 충전 빵빵한 핸드폰을 손에 쥐고선 세라젬에 누으려던 참이었어요. 아침부터 빵 먹으면 못생겨진다고 하던데 오늘은 하루 쯤이야 맘으로 어제 김영모에서 사온 빵을 이미 배부르게 먹었고요. 보통은 얼굴에 팩을 올린 채 세라젬을 하는데 오늘은 다 귀찮았어요. 아이가 방송반인데 오전 방송이 있어서 아침 일찍부터 등교 준비를 도와야 했던 터라 피곤했거든요. ​그런데 네이버 알람이 옵니다. 다미아니 백주년 주얼리 전시 예약일이라고요. ​혼자서 외식도 하고, 여행도 가고 잘 하시는 분들 많잖아요. 아마 혼자서 못 하는 사람이 드물겠죠..? 그런데 혼자 뭐 못 하는 사람이 저예요. 끼니 때가 되어도 좀 참고 집에 와서 차려 먹지, 혼자 사먹는건 뭐 하려면 하지만 제겐 딱히 마음 편한 일이 아니어서요. 다미아니 마르게리타 귀걸이 좋은거 보더라도 남하고 같이 봐야 좋지 혼자서 감동하고 즐길 수 있는 성격도 안 되고요. ​갈까 말까 망설이다.. 정말 다른 이유 하나 없이할 일도 없는데 사진 찍어와서 오늘 블로그 포스팅 하지뭐!! ​그렇게 다녀오게 된 100주년 기념 전시입니다. ​가는 길이 꽤 험난했는데 그 이야기는 아래에서 다시금 말씀 드릴게요. ​​/​​매니아처럼 주얼리 전시를 많이 다닌 것도 아니지만몇 번 다녀본 감상으로는 매번감히 범접할 수 없는 아우라 때문에 갖고 싶단 생각조차 불경한 것 같아서;;ㅋㅋㅋ ​그저 입벌리고 감탄만 했었는데요. ​오늘은 우리가 잘 아는 벨에포크, 미모사, 마르게리타 컬렉션 제품들을 왕창 볼 수 있어서일까요, 하아.. 내 귀에 걸면, 내 손에 끼면 넘나 좋겠다 상상까진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특히나 마르게리타 컬렉션 귀걸이와 반지가 너무너무 예쁘더라고요. ​​​​​DAMIANI 벨에포크 컬렉션​​​우리가 잘 아는 다미아니 시그니처 컬렉션벨에포크 목걸이부터 시작합니다. ​규모가 크지 않았고,가볍게 둘러보기 좋은 것 다미아니 마르게리타 귀걸이 같아요. 귀찮아서 갈까 말까 백번 맘 속으로 고민했는데 전 할 일 없었으므로 다녀오길 잘 했다 싶지만, 바쁜 일정에 짬을 내서 가신다면 추천하긴 조심스럽네요. 하지만 무료 전시니까 명동 종로 근처 들를 일 있으시다면 겸사 겸사 방문 추천요!!​제가 예쁜 제품들 왕창 찍어 왔어요.​에어컨 틀고김부각 한 봉지 챙겨 소파에 기댄 채로방구석 전시 안내 시작해 볼게요 ㅎㅎ​​ ​​​우리가 잘 아는 벨에포크 목걸이지만사이즈가 훨씬 커졌고, 색도 다채로워요.​위에 잠깐 언급했던 것처럼아는 모양 나오니까 가격이 얼마나 하려나 궁금하고 그렇지 않나요 ㅎㅎ 당연히 가격이 따로 적혀있진 않았습니다. ​제가 유색 보석엔 관심이 없기도 하고 잘 모르는데요.몇 번 예쁜 제품들 가격을 여쭙고 깜놀하고선;최근에 콘치펄 반지가 예뻐서 봤는데 그것도 2000만원 대더라고요. 제가 잘 몰라서 이런 말 하는 거겠지만 저 가격이면 그냥 내가 아는 브랜드 마음에 드는 제품 사는게 더 나은거 아닌가 생각을 했더랬어요. 비싼 다미아니 마르게리타 귀걸이 돈주고 사서 남들이 과연 이 가격 만큼의 가치를 알까 가성비 생각이 나서요;​그런데 얼마전 타 커뮤에서 파라이바 반지 구입하신 분 사진을 봤는데요.아마 아 그 반지??!! 하실 이웃님들도 계실 것 같아요. 정말 너무 진심 (제가 아는 모든 강조의 표현은 다 갖다 붙이고 싶어요ㅠ) 미친듯이 영롱 아름다워서 우와.. 저건 정말 누가 봐도 보석이구나 생각을 했어요. ‘보물’과 같은 연장선상의 그런 ‘보석’이요 ㅋㅋㅋㅋㅋ 몇 천 만원 대였는데 환갑되어도 못 살 것 같길래 금액을 눈여겨보진 않아서 기억에 없네요;;​사진으로만 봐도 그저 미친 아름다움이었는데 제가 파라이바를 실제로 본 적이 이제까지 없거든요. ​오늘 다미아니 100주년 주얼리 전시에서 보고 말았어요!!​바로 얘예요.. ​​​​​​어렸을 적 티파니에서 헤일로 두른 옐로 다이아를 첨 보고선갖고 싶어서 혼자 앓았던 기억이 납니다. ​결혼 반지로 꼭가지고 싶다고 생각했는데,결혼은 했지만 옐로 다이아는 없네요..?​원래 세상일이 마음대로 되진 않잖아요? 흡​​/​​어쨌든 어렸을 적 마주했던 미친듯한 다미아니 마르게리타 귀걸이 아름다운 그 느낌처럼 파라이바도 그랬어요. 색이 어쩜 저럴 수 있나요? 정말 생경하다는 표현은 이럴 때 써야하는 것 같아요. 유색 무식자라 파라이바 첨 보고는;혼자 얼굴 들이밀고 감탄하며 봤어요. 에메랄드빛 바다 색이라고 해야하나요, 맑은 하늘색에 초록색 물감 한 방울!! ​다음으로 또 무시무시한 에메랄드와 다이아 퐁당퐁당 조합의 벨에포크 목걸이와 귀걸이가 연이어 나오고요. ​​​​​​큰 화면으로 제작과정에 대한 영상이 나오고 있었어요.​이제 미모사 컬렉션으로 넘어가 볼게요. 두둥!!!​​​​​​DAMIANI 미모사 컬렉션​​​시작부터 강렬하죠;;귀걸이도 존재감 장난 아니고요.​​​​​​이 예쁜 핑크색은 도대체 뭔가 하고 설명을 찾아 봤는데 ‘루벨라이트’라는 이름이었어요. ​루벨라이트를 어디에서 봤냐면요,제가 쇼메 조세핀 루비 목걸이 하나가 마음에 들어서 금액을 여쭌 적이 있는데,​금액이 괜찮은 거예요. (괜찮다고 해도 뭐 비싸지만요..;;)그 때 매장 직원분께서 설명해 주시길, 루비 가격은 엄청 비싼데 이 제품은 루비처럼 보이지만 루비 대신으로 루벨라이트를 썼다고 말씀해 주셨어요. 그 때 들었던 루벨라이트가 얘군요. ​저렇게 크면 다미아니 마르게리타 귀걸이 범죄의 표적이 될 것 같지만적당한 사이즈로 다이아 세팅된 루벨라이트 귀걸이 하나 어디에서 떨어지면 좋겠네요. (우리 남편 보라고 적는 소립니다????)​또 아까 칭찬했던파라이바 계속 나와요.​​​​​​파라이바는 적당한 사이즈고 뭐고무조건 비싸더라고요..ㅠ​유색의 세계는 넓고 애초에발을 들이지 말아야 할 것 같단 생각이 듭니다????????​편하게 사진 넘기시며 봐주세요-​​​​​​얘는 시계였는데, 저렇게 오픈해서 시간을 확인할 수 있나봐요. ​어차피 못 사는거 굳이 알 필요도 없다 싶지만옆에 도슨트 설명을 우연히 들었어요;;ㅋㅋㅋ​이제 마르게리타 컬렉션 입니다. ​​​​​DAMIANI 마르게리타 컬렉션​​​마르게리타는 워낙 인기가 많아서백화점 다미아니 매장에서몇 번 시착해 본 적이 있거든요. ​그럼에도 약간 유치하다고 생각했지 갖고 싶단 생각을 딱히 해 본 적이 없는데 전시장의 마르게리타는 그저 보기만 해도 좋더라고요;;​​​​​​너무 무시무시한 애들 말고지금 바로 위 사진의 귀걸이요!!!​아.. 저게 내 귀에 달렸으면..​​​​​​이 반지도 너무너무너무 예쁘고요..​​​​​​휴.. 갖고 싶다 광광큰건 욕심도 안 나는데괜히 작게 만들어두니 (큰것만 봐서 간이 커져서 그렇지 실제 작지도 않음) 다미아니 마르게리타 귀걸이 꽃반지 나도 갖고싶고요. 저 데이지꽃 좋아하는 사람이었네요.​​​​​DAMIANI 판타지 컷 컬렉션​​​이 목걸이 보면서리얼하우스와이브즈 비버리힐즈편 리사 밴더펌프 자주 하고 나오던 다이아 목걸이 생각을 했어요. ​화면에 잡힐 때마다남편한테 저 목걸이 좀 봐바,왜 저것만 하는 줄 알겠네 혼자 호들갑이었는데 이 목걸이 역시 판타지 컷이라는 컬렉션 이름에 걸맞게 너무 아름답지 않나요. ​저는 판타지 컷 컬렉션은이번 전시 통해 처음 봤는데미모사가 너무 공주 느낌으로 살짝 부담스러울 수도 있다면 판타지컷은 클래식하고 우아한 공주 아니고 왕비 느낌이었어요 ㅎㅎㅎ​또 찍어온 파라이바.. ​​ ​​​오늘 찍어온 사진은 여기까지입니다. 굿즈샵 이런 것도 없었고 규모는 아담해서 다 둘러보는데 그렇게 시간이 오래 걸리지도 않았어요. 그냥 평범한 하루에 눈호강 플러스 해준 날이라 좋았고요. ​​/​​단점을 말씀 드리자면주차 지원이 안 돼요. 근처 주차장도 없어요….​네비로 맵에서 가장 가까운 주차장을 찍었는데, 여기였고요.​​​​​여기 주차장 일하시는 분도 엄청 친절하시고 전시장까지 300미터 정도..? 거리도 멀지 않고 다미아니 마르게리타 귀걸이 저 걷는거 싫어하는데 구두 신고도 괜찮았어요. ​​/​​다만.. 가는 길 분위기가 아래 사진처럼 약간 범죄도시 나올 것 같은 느낌이었어요. ​길도 잘 못 찾겠고 그냥 돌아갈까 했었는데 운전해서 온게 아까워서 그냥 참고 갔거든요. 저녁이면 아마 못 갔을 것 같아요. 제가 여길 처음 와서 초행길이라 낯선 느낌에 더 오바해서 생각하는 것 같기도요. ​혹여 동네를 좋아히시는 분들께는 죄송해요.​​ ​​​​​​전시 구경가면 에코백과 함께저 달려있는 키링까지 방문객 전원에게 줍니다.​나름 귀여워서 마음에 들어요 ㅎㅎㅎ ​​​​​​이상으로 다미아니 주얼리 전시 소개를 마치려고 합니다. ​다미아니 100주년을 맞아 장인정신이 깃든 100점의 작품들이 전시된 거라고 해요. 6/9일까지 이번 주말까지라 시간이 많이 남진 않았어요. 전 오늘 귀찮음을 이기고, 가는 길도 쉽진 않았지만 다녀오길 잘 했다고 생각했어요. 무료 전시니까 가볍게 둘러보기 좋아요!!​ 함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럼 전 새로운 포스팅 통해또 소식 전할게요 ♥️/​​​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일대로28길 28 다미아니 마르게리타 귀걸이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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