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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MIANI 다미아니 마르게리타 귀걸이 다미아니 100주년 주얼리 전시벨에포크 / 미모사 / 마르게리타 귀걸이 목걸이 반지 함께 구경해요♥️안녕하세요, 로지예요????오늘 오전 시간 이야기부터 시작해 볼게요.오늘은 약속도 없는 날이었거든요. 아이를 학교에 보내고 충전 빵빵한 핸드폰을 손에 쥐고선 세라젬에 누으려던 참이었어요. 아침부터 빵 먹으면 못생겨진다고 하던데 오늘은 하루 쯤이야 맘으로 어제 김영모에서 사온 빵을 이미 배부르게 먹었고요. 보통은 얼굴에 팩을 올린 채 세라젬을 하는데 오늘은 다 귀찮았어요. 아이가 방송반인데 오전 방송이 있어서 아침 일찍부터 등교 준비를 도와야 했던 터라 피곤했거든요. 그런데 네이버 알람이 옵니다. 다미아니 백주년 주얼리 전시 예약일이라고요. 혼자서 외식도 하고, 여행도 가고 잘 하시는 분들 많잖아요. 아마 혼자서 못 하는 사람이 드물겠죠..? 그런데 혼자 뭐 못 하는 사람이 저예요. 끼니 때가 되어도 좀 참고 집에 와서 차려 먹지, 혼자 사먹는건 뭐 하려면 하지만 제겐 딱히 마음 편한 일이 아니어서요. 다미아니 마르게리타 귀걸이 좋은거 보더라도 남하고 같이 봐야 좋지 혼자서 감동하고 즐길 수 있는 성격도 안 되고요. 갈까 말까 망설이다.. 정말 다른 이유 하나 없이할 일도 없는데 사진 찍어와서 오늘 블로그 포스팅 하지뭐!! 그렇게 다녀오게 된 100주년 기념 전시입니다. 가는 길이 꽤 험난했는데 그 이야기는 아래에서 다시금 말씀 드릴게요. /매니아처럼 주얼리 전시를 많이 다닌 것도 아니지만몇 번 다녀본 감상으로는 매번감히 범접할 수 없는 아우라 때문에 갖고 싶단 생각조차 불경한 것 같아서;;ㅋㅋㅋ 그저 입벌리고 감탄만 했었는데요. 오늘은 우리가 잘 아는 벨에포크, 미모사, 마르게리타 컬렉션 제품들을 왕창 볼 수 있어서일까요, 하아.. 내 귀에 걸면, 내 손에 끼면 넘나 좋겠다 상상까진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특히나 마르게리타 컬렉션 귀걸이와 반지가 너무너무 예쁘더라고요. DAMIANI 벨에포크 컬렉션우리가 잘 아는 다미아니 시그니처 컬렉션벨에포크 목걸이부터 시작합니다. 규모가 크지 않았고,가볍게 둘러보기 좋은 것 다미아니 마르게리타 귀걸이 같아요. 귀찮아서 갈까 말까 백번 맘 속으로 고민했는데 전 할 일 없었으므로 다녀오길 잘 했다 싶지만, 바쁜 일정에 짬을 내서 가신다면 추천하긴 조심스럽네요. 하지만 무료 전시니까 명동 종로 근처 들를 일 있으시다면 겸사 겸사 방문 추천요!!제가 예쁜 제품들 왕창 찍어 왔어요.에어컨 틀고김부각 한 봉지 챙겨 소파에 기댄 채로방구석 전시 안내 시작해 볼게요 ㅎㅎ 우리가 잘 아는 벨에포크 목걸이지만사이즈가 훨씬 커졌고, 색도 다채로워요.위에 잠깐 언급했던 것처럼아는 모양 나오니까 가격이 얼마나 하려나 궁금하고 그렇지 않나요 ㅎㅎ 당연히 가격이 따로 적혀있진 않았습니다. 제가 유색 보석엔 관심이 없기도 하고 잘 모르는데요.몇 번 예쁜 제품들 가격을 여쭙고 깜놀하고선;최근에 콘치펄 반지가 예뻐서 봤는데 그것도 2000만원 대더라고요. 제가 잘 몰라서 이런 말 하는 거겠지만 저 가격이면 그냥 내가 아는 브랜드 마음에 드는 제품 사는게 더 나은거 아닌가 생각을 했더랬어요. 비싼 다미아니 마르게리타 귀걸이 돈주고 사서 남들이 과연 이 가격 만큼의 가치를 알까 가성비 생각이 나서요;그런데 얼마전 타 커뮤에서 파라이바 반지 구입하신 분 사진을 봤는데요.아마 아 그 반지??!! 하실 이웃님들도 계실 것 같아요. 정말 너무 진심 (제가 아는 모든 강조의 표현은 다 갖다 붙이고 싶어요ㅠ) 미친듯이 영롱 아름다워서 우와.. 저건 정말 누가 봐도 보석이구나 생각을 했어요. ‘보물’과 같은 연장선상의 그런 ‘보석’이요 ㅋㅋㅋㅋㅋ 몇 천 만원 대였는데 환갑되어도 못 살 것 같길래 금액을 눈여겨보진 않아서 기억에 없네요;;사진으로만 봐도 그저 미친 아름다움이었는데 제가 파라이바를 실제로 본 적이 이제까지 없거든요. 오늘 다미아니 100주년 주얼리 전시에서 보고 말았어요!!바로 얘예요.. 어렸을 적 티파니에서 헤일로 두른 옐로 다이아를 첨 보고선갖고 싶어서 혼자 앓았던 기억이 납니다. 결혼 반지로 꼭가지고 싶다고 생각했는데,결혼은 했지만 옐로 다이아는 없네요..?원래 세상일이 마음대로 되진 않잖아요? 흡/어쨌든 어렸을 적 마주했던 미친듯한 다미아니 마르게리타 귀걸이 아름다운 그 느낌처럼 파라이바도 그랬어요. 색이 어쩜 저럴 수 있나요? 정말 생경하다는 표현은 이럴 때 써야하는 것 같아요. 유색 무식자라 파라이바 첨 보고는;혼자 얼굴 들이밀고 감탄하며 봤어요. 에메랄드빛 바다 색이라고 해야하나요, 맑은 하늘색에 초록색 물감 한 방울!! 다음으로 또 무시무시한 에메랄드와 다이아 퐁당퐁당 조합의 벨에포크 목걸이와 귀걸이가 연이어 나오고요. 큰 화면으로 제작과정에 대한 영상이 나오고 있었어요.이제 미모사 컬렉션으로 넘어가 볼게요. 두둥!!!DAMIANI 미모사 컬렉션시작부터 강렬하죠;;귀걸이도 존재감 장난 아니고요.이 예쁜 핑크색은 도대체 뭔가 하고 설명을 찾아 봤는데 ‘루벨라이트’라는 이름이었어요. 루벨라이트를 어디에서 봤냐면요,제가 쇼메 조세핀 루비 목걸이 하나가 마음에 들어서 금액을 여쭌 적이 있는데,금액이 괜찮은 거예요. (괜찮다고 해도 뭐 비싸지만요..;;)그 때 매장 직원분께서 설명해 주시길, 루비 가격은 엄청 비싼데 이 제품은 루비처럼 보이지만 루비 대신으로 루벨라이트를 썼다고 말씀해 주셨어요. 그 때 들었던 루벨라이트가 얘군요. 저렇게 크면 다미아니 마르게리타 귀걸이 범죄의 표적이 될 것 같지만적당한 사이즈로 다이아 세팅된 루벨라이트 귀걸이 하나 어디에서 떨어지면 좋겠네요. (우리 남편 보라고 적는 소립니다????)또 아까 칭찬했던파라이바 계속 나와요.파라이바는 적당한 사이즈고 뭐고무조건 비싸더라고요..ㅠ유색의 세계는 넓고 애초에발을 들이지 말아야 할 것 같단 생각이 듭니다????????편하게 사진 넘기시며 봐주세요-얘는 시계였는데, 저렇게 오픈해서 시간을 확인할 수 있나봐요. 어차피 못 사는거 굳이 알 필요도 없다 싶지만옆에 도슨트 설명을 우연히 들었어요;;ㅋㅋㅋ이제 마르게리타 컬렉션 입니다. DAMIANI 마르게리타 컬렉션마르게리타는 워낙 인기가 많아서백화점 다미아니 매장에서몇 번 시착해 본 적이 있거든요. 그럼에도 약간 유치하다고 생각했지 갖고 싶단 생각을 딱히 해 본 적이 없는데 전시장의 마르게리타는 그저 보기만 해도 좋더라고요;;너무 무시무시한 애들 말고지금 바로 위 사진의 귀걸이요!!!아.. 저게 내 귀에 달렸으면..이 반지도 너무너무너무 예쁘고요..휴.. 갖고 싶다 광광큰건 욕심도 안 나는데괜히 작게 만들어두니 (큰것만 봐서 간이 커져서 그렇지 실제 작지도 않음) 다미아니 마르게리타 귀걸이 꽃반지 나도 갖고싶고요. 저 데이지꽃 좋아하는 사람이었네요.DAMIANI 판타지 컷 컬렉션이 목걸이 보면서리얼하우스와이브즈 비버리힐즈편 리사 밴더펌프 자주 하고 나오던 다이아 목걸이 생각을 했어요. 화면에 잡힐 때마다남편한테 저 목걸이 좀 봐바,왜 저것만 하는 줄 알겠네 혼자 호들갑이었는데 이 목걸이 역시 판타지 컷이라는 컬렉션 이름에 걸맞게 너무 아름답지 않나요. 저는 판타지 컷 컬렉션은이번 전시 통해 처음 봤는데미모사가 너무 공주 느낌으로 살짝 부담스러울 수도 있다면 판타지컷은 클래식하고 우아한 공주 아니고 왕비 느낌이었어요 ㅎㅎㅎ또 찍어온 파라이바.. 오늘 찍어온 사진은 여기까지입니다. 굿즈샵 이런 것도 없었고 규모는 아담해서 다 둘러보는데 그렇게 시간이 오래 걸리지도 않았어요. 그냥 평범한 하루에 눈호강 플러스 해준 날이라 좋았고요. /단점을 말씀 드리자면주차 지원이 안 돼요. 근처 주차장도 없어요….네비로 맵에서 가장 가까운 주차장을 찍었는데, 여기였고요.여기 주차장 일하시는 분도 엄청 친절하시고 전시장까지 300미터 정도..? 거리도 멀지 않고 다미아니 마르게리타 귀걸이 저 걷는거 싫어하는데 구두 신고도 괜찮았어요. /다만.. 가는 길 분위기가 아래 사진처럼 약간 범죄도시 나올 것 같은 느낌이었어요. 길도 잘 못 찾겠고 그냥 돌아갈까 했었는데 운전해서 온게 아까워서 그냥 참고 갔거든요. 저녁이면 아마 못 갔을 것 같아요. 제가 여길 처음 와서 초행길이라 낯선 느낌에 더 오바해서 생각하는 것 같기도요. 혹여 동네를 좋아히시는 분들께는 죄송해요. 전시 구경가면 에코백과 함께저 달려있는 키링까지 방문객 전원에게 줍니다.나름 귀여워서 마음에 들어요 ㅎㅎㅎ 이상으로 다미아니 주얼리 전시 소개를 마치려고 합니다. 다미아니 100주년을 맞아 장인정신이 깃든 100점의 작품들이 전시된 거라고 해요. 6/9일까지 이번 주말까지라 시간이 많이 남진 않았어요. 전 오늘 귀찮음을 이기고, 가는 길도 쉽진 않았지만 다녀오길 잘 했다고 생각했어요. 무료 전시니까 가볍게 둘러보기 좋아요!! 함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럼 전 새로운 포스팅 통해또 소식 전할게요 ♥️/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일대로28길 28 다미아니 마르게리타 귀걸이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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