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글쓰기
• 게시판 리스트 옵션
  • 수정
  • 삭제

????10월 군위출장샵 우리 지역 문화 통신 ​​대구문학관글｜이성호 대구문학관 운영팀장​문학을 통해 새로운 연대를 모색하다 지역 협력 문화예술 교육 연수 프로그램 ‘너의 이야기를 들어줄게 III’대구문학관이 교원 및 문화예술교육 강사·기획자를 대상으로 문학 기반 문화예술교육 연수 프로그램, ‘너의 이야기를 들어줄게 III’를 10월 12일부터 21일까지(매주 목, 금, 토) 진행한다. 대구문학관은 지역 내 지속 가능한 양질의 문화예술교육을 실현하고자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대구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와 협력하여 지난 2021년부터 3년간의 중장기 계획에 따라 지역 협력 문화예술 교육 연수 프로그램인 ‘너의 이야기를 들어줄게’를 매년 진행해 왔다. 올해로 마지막 연차의 실행을 앞두고 있다. 올해의 교육 주제는 ‘나 넘어 너, 너 넘어 나’로, ‘너’를 통해 ‘나’를 느낌으로써 ‘함께-있음’을 인식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표현과 공감으로 학생의 성장과 더불어 교사의 성장도 도모하는, ‘함께-성장’을 위한 문학적 실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2023년에는 새로운 시공간으로 들어가 공동의 가치를 바탕으로 한 공동체적 연대의 글쓰기를 시도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내가 사랑한…(캐릭터로 이야기하기)’, ‘나의 해방일기(페르소나로 말하기)’, ‘알.쓸.신.공(알고보면 쓸모있는 신기한 공동체 만들기)’, ‘스토리박스(챗GPT와의 군위출장샵 글쓰기 비교)’ 등이 있다.​ 오오극장글｜노혜진 오오극장 홍보팀​오오극장에서 펼쳐지는 3개의 영화 상영회 SDGs 영화제, BISFF 리턴즈, 디아스포라 영화제의 순회상영회 10월 오오극장에서는 다양한 주제와 커뮤니티의 가치를 영화로 풀어보는 여러 상영회가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다.​첫 번째로, 10월 5일부터 7일까지 건강한 도시공동체 형성을 위한 ‘SDGs 영화제’가 열린다. 10월 5일에는 올바른 도시재생을 꿈꾸는 이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영화 등 3편의 국내 수상작이 상영된다. 국내외 단편영화의 현재를 만나볼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가 될 것이다.​ 대구 중구 도심재생문화재단글｜신동주 대구 중구 도심재생문화재단​북성로에 얽힌 이야기와 노래들 대구 중구 도심재생문화재단 ‘북성로 인문예술 콘서트’대구 중구 도심재생문화재단은 북성로가 가진 근대기 문화 자산의 소중함을 시민과 함께 나누고자 북성로 인문예술 콘서트를 10월 4일에서 10월 25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에 향촌문화관 녹향과 우현하늘마당(소남 이일우 생가터)에서 개최한다. 이 행사는 근대 역사가 고스란히 남아 있는 북성로의 역사 문화를 좀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강연 프로그램에 북성로에서 탄생한 노래와 그 시대 군위출장샵 향수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 콘서트를 결합한 것이다.​대구생활문화센터글｜이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생활문화팀​같이 할래요, 가을엔 생활문화! 전시부터 포럼까지 10월 풍성한 생활문화 프로그램 대구생활문화센터에서는 10월 한 달간 ▲생동버스킹 ▲군위 편입기념 전시 ▲생활문화주간 ▲생활문화 포럼 등 다양한 생활문화 행사를 개최한다.​지난 9월 2일(토)부터 10월 28일(토)까지 매주 토요일 대구 엑스코 광장 일대에서 생활문화동호회들의 거리공연 ‘생동버스킹’이 펼쳐진다. 국제행사와 전시들이 진행되는 대구 엑스코와 연계해 시민들에게 새로운 활기를 주기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군위와 대구가 하나 됨을 축하하는 군위 편입기념 전시를 오는 10월 17일(화)부터 31일(화)까지 대구생활문화센터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서예, 서화, 사진 등 군위에서 활동하는 생활문화동호회의 작품 총 100여 점을 만날 수 있다. 10월 20일(금)부터 24일(목)까지 대구 시민 누구나 생활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인 ‘우리동네 생활문화주간’이 대구 전역 13개의 공간에서 펼쳐진다. 가죽공예, 훌라 원데이클래스, 판화체험 등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들을 대구 곳곳에서 누구나 즐길 수 있다.​달성문화도시센터글｜박수민 달성문화도시센터 문화도시사업팀​달성의 숨겨진 공간으로 ‘들락날락’ 달성문화도시 10월 문화행사달성의 10월은 그 군위출장샵 어느 때보다 풍성한 문화행사가 열린다. 먼저, 문화도시 활동으로 다져진 주민 역량과 생산된 콘텐츠를 함께 나누는 축제 ‘2023 도시문화캠프-달성문화도시로 여행’이 10월 14일(토)~15일(일) 이틀간 옛 화원운전면허시험장(달성군 화원읍 성산리 412-1)에서 개최된다.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과 공연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달성문화도시 4개 권역을 중심으로 열리는 체험 프로그램, 행사 기간 내 상시 운영되는 공연, 잠시 쉬어갈 수 있는 휴식공간과 푸드트럭 존, 14일(토) 저녁 진행되는 메인공연과 화려한 엔딩 퍼포먼스까지 다채로운 체험과 공연으로 문화도시 달성의 이야기를 가득 담았다. 법정문화도시로 처음 개최되는 이번 축제를 통해 달성의 매력을 발견할 기회가 될 것이다.​북성로글｜문종민 훌라(HOOLA)​공구 골목의 중심에서 대안을 찾다 대안공간 ‘모호주택’대안공간 모호주택 내부 북성로 공구골목 중심에 ‘모호주택’이 새로 들어섰다. 이 공간은 7년 동안 북성로에서 ‘북성로사진관’을 운영해 오던 부부 작가(사진작가 김영훈, 회화작가 한수민)가 재개발로 인해 사진관을 이전하면서 그들이 꿈꾸던 대안공간을 펼쳐낸 곳이다.​대안공간 ‘모호주택’은 1974년에 지어진 오래된 3층 양옥집을 그대로 살렸다. 대지를 군위출장샵 포함하여 100평이며, 1, 2전시실, 홀 전시실, 아트샵과 소품샵, 테라스 야외 전시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4층, 옥상은 향후 재정비하여 공연장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모호주택’에서는 미술, 전시, 공연 등의 문화콘텐츠를 진행하고, 이를 통해 지역의 문화적 맥락을 연결한다. 북성로를 이루고 있는 구성원들과 방문객들을 이어줄 수 있는 다양한 실험을 펼칠 예정이다. 또 다양한 예술 작가들의 성장을 돕고, 지역의 문화를 아우르는 콘텐츠도 기획 중이다.​개관 전시로 ‘우리 이웃의 미술’을 9월 22일부터 11월 5일까지 진행한다. 공간 주변에 거주하는 이웃 작가들의 작품을 이웃과 공유하며 교류와 소통을 시작한다는 의미로 열린다. 내년에는 신진작가들의 활동을 지원하는 전시지원 공모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대구에서 활동하고 있지만, 대중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숨겨진 작가들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춘 프로그램이다. 개인전과 단체전을 대상으로 전시 공간 제공, 전시 포스터 디자인과 인쇄물, 인터뷰 영상 제작 등 전시 전반에 대해 지원한다. 공모는 9월 22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 ‘모호’란 말은 보통 불분명하고 막연하다는 의미로 많이 쓰인다. 하지만 군위출장샵 대안공간 ‘모호주택’의 모호는 정체성이 특정되지 않고 경계가 없는 누구에게나 열린 긍정의 의미다. 북성로에 생긴 새로운 공간에서 펼쳐질 모호한 가능성이 기대된다. 중구 북성로2가 3-2, 3층 문의: ​방천시장글｜백지혜 디자인스튜디오 리아(Re.A)*대표​다 담지 못한 방천 기록의 순간들 제9회 대구사진비엔날레 연계전 ‘방천을 다시 기록하다’의 뒷이야기‘방천을 다시 기록하다’ 전시 현장 사진은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많은 것을 떠올리게 한다. 먼저 세상을 떠난 가족, 불의의 사고, 성치 못한 몸…. 지난 세월이 담긴 앨범을 꺼내는 것은 그것을 불쑥 마주해야 하는 이에겐 좀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대구의 대표 재래시장으로 번영을 누렸던 방천시장은 변하는 세월에 떠밀려 쇠퇴의 길을 걸었다. 시장 사람들도 하나둘 떠났다. 시장이 생겨났을 때부터 이곳을 지키고 있는 사람들은 극소수다. 언제 그 원형이 사라질지 모르는 방천시장에서는 과거의 모습을 품은 오래된 가게와 사람을 기록하고자 상인 20여명이 기꺼이 사진첩을 들췄다. 제9회 대구사진비엔날레 연계전 ‘방천을 기록하다’에 출품된 상인들의 기록이 시장 곳곳에 전시 중이다. 거기에는 이십 대에 방천시장에 와 어느새 군위출장샵 팔십 노인이 된 상인의 이야기, 엄마의 자리를 이제는 딸이 채우는 상인의 이야기, 긴 세월 한자리에서 굳건히 방천을 지켜온 상인의 이야기 등이 기록되어 있다. 전시 큐레이터는 방천시장에 위치한 갤러리 토마의 유지숙 대표가 맡았다. 협력 큐레이터로 나현철 사진작가가 힘을 보탰다.​유지숙 큐레이터는 방천에 터를 잡고 살아온 주민들에게 오래된 사진 한 장에 얽힌 지난 세월의 울고 웃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했다. 사진을 찍기 위해 식사 도중에도 카메라를 들고 달려가던 사진가들의 모습에서 그들이 가진 기록에 대한 열정이 묻어났다. 전시는 방천시장을 찾아오시는 분들이 주민들과 함께 축제의 기분을 느낄 수 있기를 바라며 방천시장 중심길에서 열린다. 현수막을 통해 59개의 작품을 선보이며 방천시장이라는 공간과 그곳을 지키는 사람들의 모습이 과거와 현재를 비교할 수 있도록 걸었다. 가을날 선선한 바람과 함께 방천시장의 과거와 현재를 느껴보길 바란다.​* 디자인스튜디오 리아(Re.A): 지역의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를 다루는 디자인 전문 기업인디통신글 ｜신동우 인디053 사업팀장​지역 인디에 불어온 새바람 대구 인디음악 신보밴드 ‘이리와 내 꿈에 군위출장샵 태워줄게’의 싱글 앨범 표지/ 혼성밴드 ‘하즈(HASE)’의 두 번째 앨범 표지​지난 8~9월 대구 인디음악계에서는 다양한 색을 지닌 인디밴드들의 신보가 발매되고 있다. 그중 밴드 ‘이리와 내 꿈에 태워줄게’(이하 이내꿈)가 싱글앨범 ‘영화처럼’을 발매했다. 민우석, 김태양, 박진, 최성욱, 최원민으로 구성된 이 팀은 2022년 TBC D-루키 페스타에서 대상을 차지한 실력파다. 이들의 신곡 ‘영화처럼’은 음악을 만드는 과정에서 영화처럼 하나가 된 사람들과, 삶을 가로지르는 피할 수 없는 일들을 서로 나누면서 탄생한 곡이다. 서로의 시간이 겹쳐지면서 용기가 생겼다는 ‘영화처럼’을 통해 이내꿈은 많은 사람들이 희망과 용기를 가지길 바라고 있다.​5인조 혼성밴드 ‘ 하즈(HASE)’도 두 번째 앨범인 ‘디스토피아(Dystopia)’를 발매했다. 하즈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 등장하는 토끼를 의미하며, 기묘함 속 재미있는 이야기를 풀어내, 조금은 음침한 분위기 속에서도 가히 중독적이고 무한한 원더랜드를 선보이는 개성넘치는 팀이다. 앨범은 총 2곡으로 구성되었고, 공연마다 불렀던 노래를 하나의 주제로 엮어서 발매했다. 이 앨범을 시작으로 공연에서 선보였던 노래들을 다시 녹음해 올해 내 새로운 앨범을 낼 군위출장샵 계획이라고 밝혔다.​???? 음악 들어 보기 ↓​